서울교대 제18대 총장에 장신호 교수(과학교육과·사진)가 임명됐다. 임기는 12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25일까지 4년이다.
서울교대는 지난달 8일부터 공석 중인 서울교대 제18대 총장에 장신호 교수가 26일 임명됐다고 밝혔다.
장신호 신임 총장은 미시간주립대에서 박사를 했고, 2005년부터 서울교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장 총장은 지난 6월 26일 실시된 총장선거에서 1순위 총장후보자로 선출됐다. 교육부의 제청과 국무회의 심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늘 18대 총장에 공식 임명됐다. 오는 28일 임명장을 받는다.
서울교대는 내년 1월 중에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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