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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와 ETRI, 차세대 몰입형 입체영상 기술 기반 스마트 요가 프로그램 공동 연구 진행
성결대학교와 ETRI, 차세대 몰입형 입체영상 기술 기반 스마트 요가 프로그램 공동 연구 진행
  • 방완재
  • 승인 2024.01.03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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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완전 몰입형 자유 입체영상 획득 시스템 기반 스마트 요가 프로그램 촬영
4k 완전 몰입형 자유 입체영상 획득 시스템 기반 스마트 요가 프로그램 촬영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목표로 '차세대 몰입형 입체영상 기술 기반 스마트 요가 프로그램의 연구 개발 및 실증'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초실감 메타버스 서비스를 위한 실사기반 입체영상 공간컴퓨팅 기술 개발(과제번호 2022-0-00022)‘ 과제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최첨단 입체영상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굿모닝요가’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최첨단 입체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유아교육, 여가체육, 미디어아트 분야의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여 만든 어린이들의 ‘몸 튼튼, 맘 튼튼’ 성장을 위한 스마트 요가 프로그램으로, 성결대학교 부속 성결유치원의 6세와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공동연구 책임자인 방미향 박사는 수업 실행 후 "아이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습에 더욱 몰입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 또한, 입체영상 기술, 캐릭터, 칭찬스티커, 스토리텔링, 게임 액티비티 등 다양한 동기 전략이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적용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된 스토리북은 현재 전국 유치원 전문 마케터들에게 배포되어, 상용화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성결대학교와 ETRI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입체영상 기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향후 이 분야에서의 추가적인 연구와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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