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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대학생 봉사단 귀국보고회‘굿뉴스코 페스티벌’개최
IYF 대학생 봉사단 귀국보고회‘굿뉴스코 페스티벌’개최
  • 하영 기자
  • 승인 2024.02.27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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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봉사를 다녀온 22기 200여명의 단원들 중, 35명의 서울지역 대학생들 참여
- ‘굿뉴스코 페스티벌’ 28일, 12번째 순회공연 ….서울시민들과 나누는 감동 스토리

국제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GOOD NEWS CORPS FESTIVAL)’이 11개의 순회공연을 마치고 다가오는 28일(수)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1년 동안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배운 값진 경험과 도전으로 얻은 행복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는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 등 세계 문화 댄스 공연, 해외봉사 당시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과 뮤지컬을 합친 트루컬, 굿뉴스코 해외봉사 체험담, 물품전시와 대륙 이벤트 등이 마련되었다. 

지난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22기 대학생 200여 명 중, 35명의 서울지역 대학생들이 포함되며. 선배단원 200여 명이 기획부터 연출, 공연 등을 맡아 총 40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Good News Corps)은‘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2년부터 현재까지 96개국에 국내 대학생 9,977명이  참여했으며, 각국의 정부로부터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봉사활동’, ‘민간외교’, ‘문화교류’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말라위 이소이(이화여대1), 임주희(서울사이버대2) 외 5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부 장관, 대학교 총장 등 다양한 고위인사들로부터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소이 단원은 “말라위에서 아카데미, 마인드강연 등 여러 행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고 마음이 하나가 되는 행복을 경험했다”며,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통해 몰랐던 나의 모습을 알게 해준 소중한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처럼 해외봉사단원들은 1년간 세계 곳곳의 도시에 파견되어 ▲청소년교육 ▲사회공헌 ▲국내 및 국제 교류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하고 국위를 선양했다. 

한편‘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를 비롯해 라오스, 볼리비아,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가봉, 시에라리온 등 8곳의 대사관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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