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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 ‘의료 인공지능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협약 체결
을지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 ‘의료 인공지능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협약 체결
  • 방완재
  • 승인 2024.03.05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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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민수 을지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 대학원 학과장, 노경석 VNTC(밸류앤드트러스트) 대표이사, 김호철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왼쪽부터) 강민수 을지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 대학원 학과장, 노경석 VNTC(밸류앤드트러스트) 대표이사, 김호철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지난 4일 을지대 성남캠퍼스에서 의료기기 전문 기업 VNTC(밸류앤드트러스트)와 의료 인공지능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산학과 기업 간 공동연구개발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산학과 기업 간 공동연구개발 사업 ▲학생 인턴쉽 및 취업 기회 제공 ▲대학과 산업체 보유 연구시설 및 실습 시설 활용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호철 을지대 산학협력단장, 강민수 을지대 의료인공지능학과 대학원 학과장, 노경석 VNTC(밸류앤드트러스트) 대표이사, 최혜원 VNTC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김호철 을지대 산학협력단장(을지대 방사선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은 VNTC의 혁신 기술과 을지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의료와 인공지능 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춘 미래 인재양성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VNTC는 세계 최초로 의복형 척추측만증 의료기기를 개발한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노경석 VNTC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척추 전문 의료기기 업그레이드 버전 상용화에 관한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VNT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척추측만증 진단 보조 시스템 및 교정 예측 솔루션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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