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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프랑스 작가 겸 감독 필리프 클로델 초청 강연 진행
경희대학교, 프랑스 작가 겸 감독 필리프 클로델 초청 강연 진행
  • 방완재
  • 승인 2024.03.19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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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지성인, 3월 21일(목) 재학생 및 독자 대상 행사 개최
경희대 프랑스어학과와 아프리카연구센터가 3월 21일(목) 프랑스 스타 작가 겸 영화감독인 필리프 클로델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필리프 클로델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으로 불리며 프랑스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공쿠르 문학상 선정위원회의 종신 위원이다.
경희대 프랑스어학과와 아프리카연구센터가 3월 21일(목) 프랑스 스타 작가 겸 영화감독인 필리프 클로델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필리프 클로델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으로 불리며 프랑스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공쿠르 문학상 선정위원회의 종신 위원이다.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프랑스어학과와 아프리카연구센터가 3월 21일(목) 프랑스의 스타 작가 겸 영화감독인 필리프 클로델(Philippe Claudel)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필리프 클로델은 프랑스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공쿠르 문학상 선정위원회의 종신 위원이다. 그는 나약한 인간과 선악의 문제를 다룬 대표작 소설 <회색 영혼>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남겼고, 2009년에는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주한프랑스대사관, 프랑스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아직 죽지 않은 자들의 섬>의 3월 국내 출판을 기념해 진행된다. 경희대 프랑스어학과는 1980년 설립 이래 프랑스어권 지역 전문 인력을 배출해왔다. 또한 아프리카연구센터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프랑스어권 자료를 보유해 활발한 연구와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경희대의 전문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유일 홍보 일정으로 진행된다.

필리프 클로델 작가영화감독과의 만남은 3월 21일(목) 10시 30분 경희대 외국어대학관 한누리소극장에서  프랑스어학과 재학생과 관심 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책임자인 아프리카연구센터장 오정숙 교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인 필리프 클로델과의 만남을 통해 한프랑스 문화와 학술 교류가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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