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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2년 연속 선정
서경대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2년 연속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4.03.2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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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대학연합과정’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 대학연합과정은 운영 대학인 삼육대학교를 중심으로, 서경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등 참여 대학이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북부연합사업단‘을 구성하여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합사업단의 23년 사업성과 평가 및 24년 사업 적정성 심사를 통해 계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School)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영어) 및 직무, 현지생활과 문화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과정을 이수한 대학생들이 미국 현지 취업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글로벌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북부연합사업단’은 운영 대학인 삼육대학교를 중심으로 각 참여 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 및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지원한다.

사업단은 미국 지역의 직무 수요를 기반으로 서경대학교 1개 과정(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20명)을 비롯해 삼육대학교 2개 과정(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 각 20명), 대진대학교(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20명), 덕성여자대학교(스마트 무역, 물류&회계 전문가 양성과정 20명) 각 1개 과정 등 총 5개 연수과정(100명)을 개설해 국내외에서 약 600시간의 직무 및 어학 교육을 시행한다.

서경대학교는 오는 4월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연수과정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이철민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연수교육의 질 제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 배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서경대학교 학생(졸업생 포함)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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