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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시집
서동시집
  • 김재호
  • 승인 2024.03.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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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 장희창 옮김 | 을유문화사 | 512쪽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길을 잃지 않는다”

괴테의 작품 중 가장 원숙미 넘치는 걸작
유일하게 단행본으로 출간한 시집

괴테의 시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인 『서동시집』이 을유세계문학전집 132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독일 고전주의 문학의 정수를 보여 주는 『서동시집』에는 「가인(歌人) 시편」을 비롯한 열두 개의 시편과 작품으로 남겼으나 시집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시들을 모은 ‘유고 중에서’ 그리고 괴테가 직접 쓴 「‘서동시집’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주석과 해설」 등이 실려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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