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섬서성문물정화특별전(中國西省文物精華特別展)
일시: 오는 9일까지
장소: 서울역사박물관(광화문)
삼채기타재악용은 섬서성서안시서교중보촌(西省西安市西郊中堡村)에서 1959년에 발굴됐다. 목을 길게 늘어트리며 울부짖고 있는 낙타의 등 위에는 오색찬란한 양탄자가 깔려 있다. 남자 악사들은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고, 한 여인이 악사들 사이에 서서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낭만적인 예술 기법으로 낙타의 등을 공연무대로 설정하는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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