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변창률)은 퇴직 예정인 교직원과 배우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간 퇴임대비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퇴직 후 건강관리와 자산관리, 연금제도 등의 교육을 통해 퇴직을 앞둔 교직원의 환경변화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퇴직 예정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퇴임 후 안정적인 노후설계와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된다고 사학연금 관계자는 전했다.

변창률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생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단은 고객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초일류 연금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 사학가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