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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분야의 독창성 있는 인재를 찾습니다”
“문화 예술분야의 독창성 있는 인재를 찾습니다”
  • 김봉억 기자
  • 승인 2013.10.24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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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신임교수, 우리대학은 이렇게 뽑는다_ 추계예술대

추계예술대는 2014년 1학기에 전임교원 4명과 겸임교수 10명을 신규 임용한다.

박인호 추계예술대 교학처장은 “문화 예술분야의 독창‧탁월성,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관, 우수한 인재 양성 배출에 힘을 기울일 신임교수를 선호한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추계예술대 박인호 교학처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박인호 추계예술대 교학처장
△ 2014년 신임교수 임용 계획은.
“전임교원 4명과 겸임교수 10명을 신규 임용할 예정이다. 전임교수는 성악과(바리톤)에서 1명, 관현악과(비올라, 첼로)에서 2명, 문예창작과(문학이론)에서 1명을 뽑는다.

겸임교수는 해금, 타악, 합창지휘, 플롯, 작곡 전공자를 한 명씩 뽑고, 동양화ㆍ서양화ㆍ판화과에서 1명씩 임용한다. 문예창작과에서 창작 시집 2권 이상을 낸 시인을 뽑고, 교육대학원에서 국악방송 및 공연기획 경력 5년 이상으로 국악이론 수업이 가능한 자를 임용할 예정이다.”

△ 선호하는 인재상은.
“문화 예술분야의 독창‧탁월성,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관, 우수한 인재 양성 배출에 힘을 기울일 신임교수를 선호한다.”

△ 추계예술대의 신임교수 임용 절차는.
“1단계로 전공별 기초심사(서류‧전공적부 심사)를 거쳐 2단계에서 기초심사를 통과한 채용후보자의 연구실적 전공심사를 한다. 3단계는 2단계를 통과한 채용후보자의 전공별 특성에 따라 공개강의와 연주, 학생지도(음악-공개렛슨:개인/그룹, 미술-공개지도:그룹)에 대해 심층심사를 한다. 4단계 면접심사 뒤 마지막으로 교원인사위원회 동의 절차를 거친다.”

△ 임용절차에서 총장 또는 이사장 면접의 주안점은.
“소질과 소양, 지도력, 스피치, 리더쉽, 이미지, 조직원간의 융화 등을 주로 본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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