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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처없는 여정(a vagabond voyage)」, 162×224cm, 캔버스에 아크릴과 스프레이 페인트, 2014.
「정처없는 여정(a vagabond voyage)」, 162×224cm, 캔버스에 아크릴과 스프레이 페인트, 2014.
  • 교수신문
  • 승인 2015.04.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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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초대석_ 양규준 (60세)

「양규준」展, 서울 종로구 관훈동 백송갤러리, 2015.4.15~28.

15년여 동안 뉴질랜드 화단에서 작업 활동을 해온 양규준 작가가 귀국 후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2m 크기의 대작 다수를 포함하고 있다. 인물이나 나무, 괴석 등의 자연물을 칼리그라피로 형상화하고, 육각형의 기하학적 요소를 더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부드러움과 딱딱함, 음과 양으로 대변되는 작가 내면의 이중성(duality)을 드러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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