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에 골프관련 학과가 설치된 미국 대학의 분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지난 2일 함평군(군수 이석형)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의 아메리칸 스테이츠 칼리지(이사장 김영식)와 함평 분교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2년제로 운영될 이 대학에는 골프과, 조경과, 클럽 조리과, 수선과 등 4개 학과가 개설되며 2년을 마친 뒤 미국 본교에서 다시 2년을 수료, 4년의 학부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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