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호인) 사범대학 왕석순 교수(가정교육과)가 초, 중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과 사범대학부설 교육연수원장을 맡고 있는 왕석순 교수는 초, 중등학교의 국가수준 교육과정 개발, 국정 교과서 개발책임(초등학교 실과) 및 집필책임(고등학교 인간발달), 집필위원(초등학교 슬기로운생활), 국가수준의 초, 중등학교 성취기준 및 평가기준 개발 등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의 연구책임을 맡아 ‘백워드 설계’를 응용한 교수 자료 개발을 주도하기도 했다.
왕석순 교수는 “앞으로도 가정과교육이 우리 교육 전체에 기여할 수 있는 교과교육학 분야의 연구는 물론, 사범대학 교수로서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에 대한 헌신적인 지도, 그리고 교사 재교육 및 학부모 지원의 교육활동에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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