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영욱 전남대 교수(중국학과·사진)가 한국차(茶)문화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차문화학회는 조기정 목포대 교수(국제차문화학과)와 초의스님이 함께 창립한 전국 학회다. 학회 회원은 조계종 스님들과 전국 차학과 교수, 다인(茶人) 등 총 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엄 교수는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전통 차 문화를 주도하고 한국 차 산업 발전을 이끌 예정이다.
엄 교수는 한국현대문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국제장아링연구회 회장, 한국 세계 디아스포라학회 부회장, 세계한학연구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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