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교수협의회(회장 윤장원·사진)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대학에 방역 지원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윤장원 교수 협의회장(경영학과), 이종석 교수(컴퓨터공학과), 송교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교수협의회는 물품 전달식에서 발열 체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교직원을 위해 핫팩 3백 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윤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운데 대학 구성원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교직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핫팩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 총장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 우리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극복을 위해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대학을 만들어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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