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강사(사진 왼쪽)가 나주 공공도서관장 표창을 받았다. 중국어 학습과 독서 생활화 등을 통해 도서관 이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다.
조양 강사는 중국 원어민 강사로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나주 분원에서 근무해왔다. 그는 지난 9월부터 나주 공공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중국어 교실’을 담당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정림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조양 강사의 표창 수상이 중국어 교육의 모범사례”라며 “효율적이고 흥미로운 학습방법의 확산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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