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직무회화 교육·미국 취업설명회·컨설팅 등 체계적 지원
김은아 센터장 “2학기 시즌 2 운영…글로벌 역량강화 노력”
김은아 센터장 “2학기 시즌 2 운영…글로벌 역량강화 노력”
호남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은아)가 사회 진출을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2달여 동안 실시한 ‘Level Up 해외취업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21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영어 직무 회화 교육 ▲미국취업설명회 및 영문이력서 특강 ▲컨설팅 지원 등 온·오프라인이 병행된 블렌디드 방식으로 미국 취업을 위한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예비 사회인인 4학년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만 그치지 않고, 미국인턴지원사업 및 K-move 사업 등으로 연계해 실제 미국 진출 성과를 올리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18명의 참여자 중 사업 연계를 통해 미국 LA 금호아시아나클럽 등으로 3명의 해외 진출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항공서비스학과 임지수씨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직무회화는 1:1로 매일 진행한 덕분에 직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회화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실제 외국 취업의 현황과 정보를 얻고 이력서까지 작성 및 첨삭해 주어서 취업의 꿈을 더욱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은아 대학일자리센터장은 “Level Up 프로그램의 추가 운영 요구에 따라 2학기 중으로 Season 2 과정을 운영해 추가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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