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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에 5•18 교양강의 첫 개설
전남대에 5•18 교양강의 첫 개설
  • 김조영혜 기자
  • 승인 2005.03.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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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가 새 학기부터 5•18 민중항쟁과 관련한 교양강의를 개설, 강의를 시작한다.

 

‘5•18 환경과 민주인권’이란 제목의 이 강의는 5•18 항쟁의 전개과정, 1980년 5월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이던 박관현 열사와 윤상원 열사 등 주요인물의 행적, 5•18이 한국 민주화운동에 미친 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한국문화운동, 동아시아와 민주주의의 연관성 등도 강의 내용에 담을 예정이다. 항쟁에 참여했던 생존 인사들을 특별 강사로 초청, 당시 상황을 전달하고 영상물도 상영한다.

 

3학점짜리 이 강의에는 6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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