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규 지음 | 소소담담 | 448쪽
이 책은 양선규 교수가 페이스북, 신문에 연재한 글을 모은 산문집이다. 문학 이야기, 영화 이야기, 심리학 이야기, 박물 이야기, 고전 해석 및 글쓰기 이야기, 모두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인문학적 해답을 마련하는 일이다. 십여 년 동안 페이스북 글쓰기, 브런치 글쓰기, 신문 칼럼쓰기를 통해 그 ‘인문학적 해답’의 모색을 꾸준하게 전개해 온 저자는 그 탐색적 글쓰기 과정 또한 신중하고 정성들여 표현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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