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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충청북도 탄소중립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대기환경 논하다
충북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충청북도 탄소중립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대기환경 논하다
  • 이지원
  • 승인 2021.10.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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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 청풍명월 포럼’ 공동주관

충북대(총장 김수갑)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이 오는 10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충청북도 탄소중립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대기환경’에 대해 환경지킴이 청풍명월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포스터. 사진=충북대
포럼 포스터. 사진=충북대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 지역 민관산학연 각계의 전문가와 최신 탄소중립 비전과 미래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기후 문제의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보급 확산에 기여 및 충청북도민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용 웹포스터에 화상회의 참여방법(ID, 암호)을 기재 후 배포하여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포럼은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오송지역 초미세먼지(PM2.5)성분 분석을 통한 오염원별 기여도 분석 ▲매립지 표면 적외선 열화상 변화에 따른 매립가스 누출평가 ▲도내 주요 업종별 악취 배출특성에 관한 연구 등 총4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각 30분씩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가 끝난 뒤 윤여명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한 토론 및 질의·응답 이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충북대 환경공학과 명예교수인 김광열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학·연·산·관 및 시민단체의 전문가들과 함께 충북 도내의 여러 가지 환경문제를 찾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토론하며 그 해결책을 찾고 대책을 공유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충청북도 탄소중립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대기환경’이라는 주제로 충북과총과 공동으로 포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환경지킴이 청풍명월 포럼’으로 승화시켜 우리 지역의 환경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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