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에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12’를 진행하고, 강연 자료를 시민들이 다시 청취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에 업로드했다.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12’는 전주 MBC ‘김차동의 FM 모닝쇼’에서 6에 걸쳐 6개 강연이 이루어졌으며, △한승훈 HK+연구교수의 ‘왜 종교는 혐오하는가?’를 시작으로 △권의석 HK+연구교수의 ‘서양의 아시아인 혐오에 대한 역사적 연원’, △박일준 HK+연구교수의 ‘혐오, 감정의 항상성: 혐오 감정이 집단에 보내는 경고’, △박해남 HK+연구교수의 ‘마군단과 동충하초: 혐오와 신비화 사이에서 동북아시아 보기’, △김주용 HK교수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만보산 사건 대응: 혐오와 차별의 공간적 팽창차단’, △조성환 HK교수의 ‘문명의 두 얼굴’이 이어졌다.

한편, ‘찾아가는 NEAD 라디오’는 전북 도민의 인문지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NEAD(동북아시아다이멘션) 구축 관련 연구 성과 확산 및 공유를 위해 제작됐으며, 새로운 시즌은 오는 15일부터는 ‘함성 인문학 On Air’로 새롭게 단장해 역시 ‘김차동의 FM 모닝쇼’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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