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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로운 담장만들기’ 봉사활동 전개
목포대,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로운 담장만들기’ 봉사활동 전개
  • 배지우
  • 승인 2022.05.16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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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5월 13일(금)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전남서부보훈지청과 공동으로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예로운 담장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안마기 선물 증정하는 노혜림 학생.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안마기 선물 증정하는 노혜림 학생.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목포대 재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암군 서호면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1가구)을 대상으로 노후 담장 페인트칠과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봉사를 하였다.

공상군경 유족 한씨는 “국가유공자가 된 지 오랜 시일이 지났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과 예우를 해 주셔서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에 참여한 노혜림 학생(행정학과, 4학년)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예우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대 최동오 학생처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심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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