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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이주희 총장 취임 “학생이 행복한 대학 만들겠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 취임 “학생이 행복한 대학 만들겠다”
  • 하영
  • 승인 2022.07.16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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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9대 총장 취임식 ‘성료’, 외부인사 등 300여 명 참석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상생, 구성원과의 소통 등 강조

이주희 동신대학교 제9대 총장이 15일 취임했다. 이 총장은 취임 일성으로 ‘학생 행복’과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 2시 동신대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외부 인사와 교직원 등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 ▲구성원들과 끝까지 함께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학생이 배우고 싶은 공부를 하도록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교육 과정을 도입하고 이론보다는 실천 중심의 교육을 하겠다”며 “날마다 스포츠, 음악 댄스 등 학생들을 위한 작은 축제가 열리고 대학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활기찬 문화 캠퍼스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의 실천과 환경의 돌봄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착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고, 졸업 후 좋은 직업과 직장을 갖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을 만들기 위한 밑그림도 제시했다.

이 총장은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데서 동신대의 존재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며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연구기지,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의학연구, 바이오센터, 국가지원사업, 특성화 연구 등을 통한 지역 산업 적극 지원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 지역사회와 공유 ▲지역 소외계층과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안전한 교육 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민의 특성과 사회 수요를 충족시키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 구성원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소통’을 약속했다.

이 총장은 “소통의 채널을 다양화하고 정책과 제안 공모를 통해 구성원이 참여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며 “발전적 아이디어와 도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평가 보상체계 등을 통해 다함께 신명 나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어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동신대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지난 5월3일 학교법인 해인학원 이사회의 총장 선임 결정에 이어 같은 달 25일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동신대 제9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14일까지 4년이다.

한편 이 총장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학사,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의 경제대학원 MBA 과정을 마쳤다.

지난 1997년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교무입학처 부처장,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입학교류처장, 학생상담센터장, 기획협력처장, 국책사업총괄관리본부장, 교육혁신원장, 교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대학 발전과 특성화, 교육 혁신에 힘써왔다.

특히 국책사업추진 TF팀을 직접 이끌고 동신대가 ACE, PRIME, CK,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석권하는 데 크게 공헌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대외적으로는 교육부 갈등관리심의위원회‧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교육정책 위원, 전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여성분과 위원, 광주복지재단 자문위원회 위원,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이사를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다.

현재도 교육부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 전남도 노사민정협의회‧청년발전위원회‧일자리정책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심리학회 산하 여성심리학회 이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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