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홍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방송·인터넷·OTT 콘텐츠 등 미디어 분야 마케팅 직무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지역 청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명대는 단순히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적성-직무-기업 탐색을 연결해 학생이 자기 적성을 파악하고, 관심 있는 직무와 기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련 기업과 직무 탐색 △직무 담당자로서 필요한 역량 파악 △온라인 저작권에 대한 이해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 기획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상명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취업을 위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미디어 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ESG의 확산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라며, “향후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 환경에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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