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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교류 워크숍 성료
조선대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교류 워크숍 성료
  • 배지우
  • 승인 2022.09.21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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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 계명대, 제주대 등 3개 대학 참여
- 학술정보교류 통해 대학도서관 발전 기대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지난 15~16일 ‘제 15차 3개 대학도서관 학술정보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대 중앙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계명대학교와 제주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임성철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장, 이종한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장, 강희경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장 등 3개 대학도서관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3개 대학도서관 학술정보교류 워크숍은 2002년 계명대와 조선대를 시작으로 2007년 제주대와 3개 대학의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15번째 학술정보교류 워크숍이다. 각 대학도서관의 학술연구, 도서관 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 공유를 통해 대학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해마다 열고 있다. 

코로나 19로 3년 만에 치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탐라순력도를 중심으로 떠나는 제주 문학 기행(제주대학교)’, ‘동산도서관 미래 전략 연구와 후속 조치를 중심으로(계명대학교)’, ‘메타버스 도서관「메타브러리 375」 구축 및 운영 사례(조선대학교)’ 등 각 도서관 최신 이슈와 운영 사례 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한, 동구 인문학당, 이이남 갤러리 존, 양림동 근대문화유산 등의 투어를 진행, 우리 지역을 소개하고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임성철 조선대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워크숍인 만큼 이번 워크숍은 감회가 새롭다”며 “3개 대학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보 및 사례를 서로 공유하여,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각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워크숍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 16차 3개 대학도서관 학술정보교류 워크숍’은 2023년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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