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환 한양대 교수(바이오메디컬공학과·사진)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열린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성마리프 의공학상’ 산학협력기여상을 수상했다.
대성마리프 의공학상은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회원 중 산학협력 실적이 가장 탁월한 연구자에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대성마리프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임 교수는 지난 3년 간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SDS, 한화시스템, LG전자 등과 다수의 산학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해당 기간 중 2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의공학 기술의 확산 및 실용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임 교수는 한양대 뇌공학연구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뇌-기계 인터페이스, 비침습적 뇌조절 전자약, 인공지능 기반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 뉴로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200편 이상의 SCI급 저명 학술지 논문을 발표한 뇌공학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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