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지음 | 서광사 | 384쪽
이 책은 플라톤 철학 전문가인 박종현 교수가 2011년 (사)한국학술협의회에서 주관한 ‘석학연속강좌’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초로 집필한 저술이다.
고대 그리스 곧 헬라스에서 그 결실을 본 적도(適度: to metrion, 알맞은 정도) 또는 중용(to meson, mesots)의 사상을 중심으로 하여 동양의 중용사상이나 기타 문헌들 및 여러 사례들을 관련지으며 다룬 것이다. 2014년에 출간한 초판본에서 미진하다고 여겼던 내용을 보완하고 다듬어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새롭게 펴냈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