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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룡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갑진년 새해맞이 온가족을 위한 이벤트 풍성
국내 최초 공룡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갑진년 새해맞이 온가족을 위한 이벤트 풍성
  • 김재호
  • 승인 2024.02.06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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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오는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상연
온가족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설맞이 ‘갑진년 값진할인’ 이벤트 마련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과 컬쳐홀릭의 공동 기획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오는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공룡이 살아있다>는 갑진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진행되는 공룡 뮤지컬로 온 가족이 새해를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견학 온 주인공들이 개기월식에 살아난 박물관의 전시물들과 함께 도굴꾼에게 납치된 아기 티라노사우르스의 화석 ‘타루’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엄 판타지 어드벤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5년간의 해외 투어를 통해 더욱 화려해지고 섬세해진 오브제들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과 큰 기대를 받았다. 다시 돌아온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새로워진 무대 위에서 16명 배우의 파워풀한 군무와 노래, 공룡 오브제들의 정교한 움직임,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작품의 감동을 한층 고조시키며 객석으로부터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의 공연 장면이다.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갑진년 용의 기운을 온가족에게

이번 공연은 엄마아빠도 부담 없이 다 같이 보자!   이번 이벤트는 온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기고, ‘용의 해’인 갑진년에 새로운 기운을 받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선, ‘갑진년 값진할인’은 타임세일 이벤트로 인터파크에서 2월 1일부터 12일까지 평일 오후 2시 및 설 연휴(2월 9일, 11일) 공연 예매 시 최대 55% 할인을 받아 공연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갑진년 값진할인’을 선택하여 예매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키재기거울’을 증정한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열린마당 앞에서 공연 속 공룡 탈 인형을 만나볼 수 있는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포토 이벤트는 2월 11일(일)까지 오후 1시, 3시에 30분간 만날 수 있으며, 2월 10일(토)은 휴관일로 운영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설 연휴 이후에 즐길 수 있는 푸른 용의 해를 기념한‘용을 찾아라’ 특별할인이 준비되어 있다. ① 용띠인 방문객 ② 이름에 ‘용’이 들어가는 방문객 ③ 2024년 1~2월 중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특별전을 관람하거나 상설전시 ‘용을 찾아라’를 관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굿바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이벤트 안내는 재단 홈페이지(www.nm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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