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데이터보안·활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조성현, 이하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25 첨단혁신융합대학(COSS) CO-SHOW SW개발보안 경진대회 – 소개딩(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시큐어코딩)」 공공 활용 부문에서 ERICA 학생팀 ‘스매시(SMASH)’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컨소시엄이 주최한 행사로,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서 요구되는 보안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시큐어코딩, 안전한 API 설계, 데이터 보호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보안 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경쟁을 펼쳤다.
신진범(컴퓨터학부 21학번), 임기성(컴퓨터학부 19학번), 이현우(ICT융합학부 21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스매시 팀은 지역 정착을 고민하는 청년층을 지원하는 AI 기반 지방 이주 도우미 플랫폼 ‘지방어때’를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지역 정보·정책·일자리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비교·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의 조건에 맞춰 AI가 최적의 지역을 추천함으로써 지자체별 정보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약 80% 단축하는 효율성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핵심 평가 요소인 개발 보안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API 구조 정상화와 일관된 인증·인가 체계 설계, IP Rate Limiting을 통한 무단 접근 차단, AES-256 기반 데이터 암호화, DTO Projection 적용, CORS 정책 강화, AWS 기반의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RDS, EC2 등) 구축 등을 통해 서비스 전반의 보안성을 체계적으로 확보했다. 이는 지역 격차라는 현실적인 사회문제를 기술과 보안 관점에서 균형 있게 풀어낸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스매시 팀은 참가팀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 투표에서도 뛰어난 협업 역량과 프로젝트 완성도를 인정받아 ‘현장평가 우수작품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2관왕의 성과를 거뒀다.
스매시 팀은 “수도권 과밀과 지방 소멸이 동시에 진행되는 사회적 상황에서 지방 이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다”며 “보안 이슈가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수상팀을 배출한 ERICA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25 CO-SHOW를 계기로 SW·보안 분야 교육과 산학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 디지털 안전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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