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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운동장 확 바뀐다…보미건설·산업과 ‘지역상생’ 협약
서울교대 운동장 확 바뀐다…보미건설·산업과 ‘지역상생’ 협약
  • 하영
  • 승인 2026.01.21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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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지역 상생발전, 교육환경 개선' 업무협약
서울교대 대운동장 활용해 지하주차장 등 확충
서초구 내 주차난 해소와 교육시설 현대화 추진
지난 19일 서울교대와 보미건설, 보미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상철 보미산업 부사장, 김학현 보미건설 대표이사, 김덕영 보미그룹 회장,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 신동욱 국회의원(서초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사진=서울교대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장신호)와 보미건설(대표이사 김종배·김학현)·보미산업(대표이사 김덕영)은 지난 19일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신동욱 국회의원(서초구 을),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이번 협력의 취지에 공감을 표했다.

해당 업무협약은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사전 협력 단계로, 서울교대 운동장 공간 활용을 통한 지하주차장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지상 운동장 환경 개선 등의 가능성을 공동으로 검토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향후 실제 사업 추진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초구 내 주차난 해소와 교육시설 현대화라는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이자, 서초구을 신동욱 국회의원의 선거 공약 취지와도 맞닿아 있는 사안이다. 교육시설의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한 논의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보미산업 김덕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대학과 민간이 협력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그간 축적해온 대학교 시설 공사 경험과 복합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의와 인허가 절차를 준수하며, 성실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교대 장신호 총장은 “대운동장 및 정보교육관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 최고의 교원양성대학으로서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교육부 등 정부와 관계 기관의 인허가를 포함한 관련 행정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공공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교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초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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