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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약학과 지역인재전형 신설, 바이오·의료 인재양성 확대
[국립목포대] 약학과 지역인재전형 신설, 바이오·의료 인재양성 확대
  • 이상찬
  • 승인 2025.12.17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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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정시모집_ 국립목포대학교

2년제와 4년제 통합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국립목포대는 학생 선택권을 크게 넓혔다. 4년제 학사과정은 가군과 다군에서,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다. 

국립목포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약학과(6년제) 정원 12명 중 지역인재전형을 3명 신설해 지역 출신 학생들의 진학 기회를 넓혔다. 전라남도·전라북도·광주광역시 소재 고교 졸업생만 지원 가능한 지역인재전형은 호남권 바이오·의약 인재양성의 교두보로 평가받는다.

수학(미적분·기하)과 과학탐구(화학·생명과학) 2과목을 필수 반영해 기초 학문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AI 헬스케어와 바이오 데이터 기반 연구를 접목해 ‘AI+바이오 융합약학’ 분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년제→4년제 편입시 무시험 연계…1년간 전액 장학금

국립목포대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혜택과 학생복지 시스템, 호남권 최고 취업률 등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17년 연속 등록금 동결, 천원의 조식 뷔페, 광주·전남 지역 무료통학버스 운영 등 실질적인 학생 지원으로 차별화되고 있다.

국립목포대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학생복지 시스템을 자랑한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 전국 국공립대 1위, 17년 연속 등록금 동결로 평균 등록금 387만 원에 불과하다. 전체 재학생의 66%가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천원의 프리미엄 조식 뷔페는 전국 대학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광주·전남을 연결하는 무료 통학버스 100여 편을 운영한다.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 학생들은 4년제로 무시험 편입 시 1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전남 서부권 ‘해상풍력·조선해양’ 현장형 인재 양성

국립목포대가 전남 서부권 해상풍력·조선해양 산업 확장에 발맞춰, 현장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기술인력 양성에 속도를 낸다. 전남도립대와의 통합 과정에서 신설된 2년제 스마트해양·에너지학부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의 가장 큰 과제로 꼽혀온 인력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스마트해양·에너지학부는 산업 현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해상풍력과 조선해양 분야에 대응해 실습 중심·산학 연계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해양·에너지학부는 스마트해양시스템, 신재생에너지전기, 산업안전융합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의 산실이 될 것이다. 전남 서부권 해상풍력과 조선산업은 지역 산업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산업이다. 지역 대학의 역할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국가 산업 발전과 직결된다.

이상찬 국립목포대 대외협력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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